LA 카운티 자산기준
한미은행이 자산규모로 LA 카운티에 본점을 둔 은행 중 6위를 차지했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15일 3·4분기 자산규모를 기준으로 발표한 LA 카운티 75대 은행 순위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자산 37억5,900만달러로 6위에 랭크됐다.
이어 나라은행이 자산 25억9,500만달러로 9위, 윌셔은행이 자산 23억8,400만달러로 11위, 중앙은행이 자산 20억3,200만달러로 15위에 랭크됐다. 한인은행 중에서는 새한은행(8억8,700만달러) 21위, 태평양은행(5억6,600만달러) 25위, 미래은행(4억5,000만달러) 30위, 커먼웰스은행(2억9,600만달러) 40위, FS제일은행(1억3,100만달러) 59위 순으로 조사됐다.
LA 카운티에서 자산 기준으로 규모가 가장 큰 은행은 시티 내셔널은행(자산 159억달러), 이스트웨스트은행(117억달러), 케세이은행(110억달러)으로 중국계 은행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 자산수익률(ROA) 기준 수익률이 가장 높은 30대 은행에 윌셔은행이 1.3%로 5위에 랭크됐다. 이어 나라은행(0.9%)이 12위, 한미은행(0.6%)이 18위, 태평양은행(0.6%)이 20위를 차지했다.
은행 예금고 기준으로 30대 은행에는 한미은행이 전체 예금고의 0.95%를 차지하면서 19위를 차지했다. 이어 윌셔은행(0.59%)이 23위, 중앙은행(0.55%)이 25위, 나라은행(0.50%)이 28위를 차지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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