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허인욱)는 올 송년잔치 대회장에 장인훈 전 세탁협회장을 추대하는 등 성공적인 송년잔치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한인회는 오는 12월21일(일) 오후 6시 마틴스 웨스트 연회장에서 송년잔치를 갖고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정리하며, 흥겨운 댄스파티를 갖는다.
지난 26일 한인회관 입주건물 1층에서 열린 임원회의에는 장인훈 대회장과 임원들이 송년잔치 준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허인욱 회장은 “1세와 2세가 서로 협력해 보다나은 한인사회 건설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2세들이 성공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지혜가 쌓인 1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인훈 대회장은 “20여년 전 한인회에 참여했던 경험을 살려 내실 있고 성공적인 송년잔치가 되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훈 준비위원장은 “송년잔치는 식사, 공연, 댄스 파티로 구성된다”며 “공연은 US태권도시범, 김은수 명창의 판소리 공연, 실내악, 한인의 날 행사 탤런트쇼 입상자 남녀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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