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스테이지]
스포츠한국 연예부
○…고(故) 최진실의 유족과 관련한 막말 파문으로 사과를 한 여류 소설가 이하천씨가 이번에는 조성민을 두둔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최진실의 팬카페에 사과문을 올린 지 하루 만인 26일 조성민의 팬카페를 찾아 ‘조성민씨는 네티즌들의 반응에 너무 신경쓰지 마라’며 조언을 남겼는데요.
이씨는 악플을 쓰는 네티즌이란 무언가 화가 나서 표출하는 것일 뿐이니 님(조성민)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나에 대한 악플도 많은데 내 의도와 상관없다. 1,000만명이 덤벼도 나는 끄떡없다고 덧붙였더군요.
과거 <나는 제사가 싫다>는 책으로 가부장제를 비판해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샀었던 이씨가 오히려 ‘친권은 천륜’이라는 입장에 서서 남성을 옹호하자 네티즌의 분노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씨는 사과를 번복한 듯한 ‘오락가락’ 입장에 항의하는 팬들에게 님들은 나보다 훨씬 어린 분들이 많다. 잘 모르고 그럴 수도 있다고 지적(?)하더군요.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강은영 안진용(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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