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상가건물 매입
가수 비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150억원대 건물의 주인이 됐다.
비는 26일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재테크를 위해 건물 구입을 권하셨다. 아버지가 어디, 어떤 건물이 좋은지 알아보셨다고 말했다.
비는 지난 여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상가 건물을 매입했다. 대지 1,024㎡(310평)에 세워진 건물은 평당 시세가 5,000~7,000만원대이다. 이 건물의 현재 최소 1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이번 건물을 구입한 것에 대해 세간의 시선을 의식한듯 말을 아꼈다. 비는 자신은 노래와 연기에만 집중하고 있어 수익금을 아버지인 정기춘씨가 관리한다고 털어놨다.
비는 아직 그 빌딩에 가보지도 못했다. 모든 것을 아버지에게 맡겼다. (아버지가) 알아서 관리하신다. 내가 할일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와 연기를 하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이 건물은 지상 2층짜리 건물이지만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지가 넓고 주변 상권이 잘 발달했기 때문이다.
비는 이 건물 구입으로 톱스타의 강남 빌딩 부자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비 이전에는 서태지, 신승훈, 고소영 등이 서울 강남 일대에 빌딩을 신축 혹은 매입해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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