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TV에 소공동 순두부 식당 별미 소개돼
“돌솥비빔밥을 통해서는 다양한 야채의 맛과 바삭하게 씹히는 밥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맵지만 개운한 순두부찌개를 통해서는 해물과 두부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시카고 일원의 맛집들을 소개하는 시카고 abc TV(채널7)의‘헝그리 하운드’코너에 소공동 순두부 식당의 대표적인 메뉴인 돌솥비빔밥과 순두부찌개가 소개됐다.
abc TV의 음식 전문 리포터인 스티브 도린스키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4일에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돌솥비빔밥과 순두부는 모두 건강식으로서 매콤하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소개됐다.
헝그리 하운드팀은 2주 전 시카고 한인타운 근방의 브린마 길에 위치한 소공동 순두부를 방문해 사전 제작한 방영분 외에도 소공동 순두부 식당에서 다운타운 abc 스튜디오까지 만들어간 순두부찌개와 돌솥비빔밥을 진행자들이 맛보는 순서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소공동 순두부의 이정미 대표는 “요즘은 한인분들뿐만 아니라 타인종 고객들도 한국 음식을 부쩍 좋아하시고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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