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장미희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라이프스타일 케이블채널 올리브는 30일 오후 10시부터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2008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비와 장미희는 이날 대상 격인 ‘아이콘 오브 더 이어(Icon Of The Year)’ 부문에 시상자로 올랐다.
비는 수상하며 앞으로 옷 잘 입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미희는 오늘 의상 컨셉트은 현대적인 아름다움이다. 특히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었다며 행복감을 표현했다.
비는 이날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수상자답게 블랙 수트 차림에 골드 술이 달린 스카프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장미희는 뒤 태가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어 장내 관중들을 압도했다.
각 분야별 스타일 리더를 뽑는 ‘스타일 아이콘 10인’에는 손예진 이정재 빅뱅 서인영 추성훈 김희애 나경원 김용호 장윤주 용재오닐이 뽑혔다.
손예진은 이날 ‘스타일아이콘’과 ‘펀 피어리스 피메일(Fun Fearless Female)’ 등의 두 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박태환은 ‘특별부문상’을 수상했고 정려원은 ‘패셔니스타’ 상에 이름을 올렸다. 고 이언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2008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CJ미디어와 채널 올리브가 사회 문화 예술 등 각계 각층의 ‘스타일 리더’를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문미영 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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