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출신 바이얼리니스트 조운 권씨
LA 출신의 유명 바이얼리니스트 조운 권(사진)씨가 28일 오후 7시30분 샌타바바라의 로베르토 디어터에서 개막되는 샌타바바라 챔버 오케스트라의 2008~2009 시즌 오프닝 콘서트에서 베토벤의 바이얼린 콘체르토 D메이저를 협연한다.
LA에서 자란 조운 권씨는 12세 때 첫 오케스트라 협연을 가진 이후 로열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BBC 내셔널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모스크바 스테이트 심포니 등 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들은 물론 불가리아, 멕시코, 핀란드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으며, 마에스트로 샤를르 뒤투아, 앙드레 프레빈, 마티아스 바메르트 등의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했다.
투데이 쇼, CBS 뉴스, 라이프타임 TV 등의 프로에 소개되기도 한 그녀는 인디애나 음대와 줄리어드, 클리블랜드 음대에서 공부했으며, 활발한 연주활동과 병행해 줄리어드와 클리블랜드 음대의 교수로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다. 권씨는 1734년 과르네리 델 제수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39~44달러.
Lobero Theatre 주소는 33 East Canon Perdido St. Santa Barbara, CA. (805)963-0761, www.sbco.org, www.joankwu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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