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기관‘맵스4칼리지’오픈
고교생들의 대학진학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이 설립돼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UC샌디에고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했었고, 현재 독립 교육 컨설턴트 협회(Independent Educational Consultants Association) 회원인 한인 사래이 구씨(사진)가 설립한 ‘맵스 4 칼리지’(Maps 4 College)가 지난 9월 정식 비영리기관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이 기관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입학과 생활, 그리고 졸업 후 사회진출
에 필요한 각종 상담과 지원을 전문으로 해주는 곳으로 구씨를 포함해 6명의 전문가들이 각 분야를 맡아 저렴한 경비만을 받고 상담을 해주게 된다.
이 곳의 주요 사업은 ▲대학입학 카운슬링 ▲심리문제 카운슬링 ▲칼리지 투어 등이 있으며, 내년부터는 ACT 시험 준비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입학 카운슬링의 경우 개인 상담은 물론, 단체 상담도 가능하며, 재정보조 및 체육, 전공선택 등에 관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기관은 종합적인 교육 카운슬링을 표방하고 있어, 학생들은 물론 수험생 자녀를 돌봐야 하는 부모들에게도 여러 가지 조언과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ACT 시험 앰버서더이기도 한 구씨는 “명문대를 간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졸업 후까지도 고려해야 한다”며 “학생의 능력과 목표, 성격, 취향 등을 고려해 가장 좋은 대학과 진학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입상담은 반드시 예약을 필요로 하며, 시간당 그룹 35달러, 개인 50달러씩을 받는다.
▲연락처: (310)487-1228
▲주 소: 3200 Wilshire Blvd, #920-C, LA
▲웹주소: www. Maps 4colleg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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