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책 미리 알고 투표합시다
민주·공화 양당이 대통령 후보를 선출, ‘2008 대선’ 레이스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가 이번 선거의 주요정책 현안을 발표,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청년학교는 ‘2008 선거안내문’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정책으로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이민단속과 추방)과 평등한 운전면허 취득권리 보장, 서민주택 공급과 이민자 영어교육, 공공보건 서비스 확충을 꼽았다.
2008 선거는 대통령과 부통령 선거를 비롯, 연방상원의 3분의1, 연방하원 전체, 그리고 뉴욕주 상하원의원 전체를 새롭게 선출한다. 청년학교는 주요 연방정책과 관련, 붕괴된 이민 시스템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난 2006년 시작된 이민법 개정의 노력이 110회기에서도 실패했다고 지적한 후 이민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최고 30만명으로 추산되는 한인을 포함, 전국적으로 1,200만명의 서류미비자들을 양지로 나오게 하는 포괄적인 이민개혁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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