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LA 총영사 부임 100일 맞아 기자간담회
“동포 출신 총영사에 대한 걱정 불식
법률상담 제공 등 민원 서비스 향상”
LA동포 출신 첫 총영사로 지난 5월 22일 부임했던 김재수 LA총영사가 2일로 100일째를 맞았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김 총영사는 동포 출신 총영사에 대한 여러 걱정들이 있었으나 모두가 기우였으며 그동안 많은 동포인사들을 만나 동포를 위한 총영사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부임 100일 소감을 밝혔다.
김 총영사는 “동포출신이 총영사가 된다고 해서 총영사관 내부에 불협화음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분들도 적지 않았고 부당한 민원요구에 휘둘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모두 기우에 그쳤다”며 “지난 100일 동안 동포들의 여론을 청취하고 총영사관 업무를 파악하는데 힘을 쏟아왔다“고 말했다.
LA총영사관은 김 총영사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 법률상담 서비스 제도를 신설했고 앞으로는 미국 법률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준비를 하는 등 민원 서비스가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총영사는 “항상 동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총영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총영사는 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관할지인 애리조나주를 방문해 투산, 세도나, 피닉스 지역 한인들과 만날 예정이며 애리조나 주립대학 한국학 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한국어 AP과목 선정 문제를 논의한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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