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특별후원 제35회 북가주 한인친선 소프트볼 대회가 메이저리그 8개, 매스터리그 10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내일(2일) 헤이워드 알덴 올리버 스포츠팍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정영희 소프라노가 참석해 국가를 부르며 넬슨 최 북가주 야구협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김흥배 SF체육회장, 이석찬 SF한인회장, 본보 강승태 지사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오전 10시 15분 시작되는 개회식에 앞서 메이저리그 6개팀과 매스터리그 2개팀이 각각 오전 9시부터 예선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9일(토) 열리는 결선대회가 끝난 후 13일, 14일 양일간 열리는 아시아 퍼시픽 아일랜드 프라이드 대회와 내년 시카고 미주체전 북가주 대표팀에 참가하는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다.
장소. 헤이워드 알덴 올리버 스포츠팍(Alden E. Oliver Sports Park, 2850 Eden Park Place, Hayward, CA, 94545).
문의. 넬슨 최 회장 (415) 359-6713, 피터 박 고문 (650) 303-0247.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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