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미주 최대 한인포탈 ‘넘버로닷컴(사장 마이클 임, Numbero Communication, Inc.)’은 침체된 미주시장 경제와 한인 e-비즈니스 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정부 해외 e-비즈니스 활성화 연구과제를 통해 자사 웹사이트 ‘넘버로닷컴’에 누구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무료 홈페이지 제작’서비스는 홈페이지 운영에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회원가입, 일정관리, 게시판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동영상 기능이 있는 최대 10페이지까지 영문, 한글 원하는 언어로 제작 가능하고 제작 완료 후 소유권을 넘겨주기 때문에 무제한 페이지 추가 및 기능 추가가 가능하다.
또 ‘넘버로닷컴(http://www.numbero.com)’에서는 홈페이지가 구글, 야후에서 검색할 경우 표시될 수 있도록 마케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넘버로닷컴’은 현재 북가주 지역 유일 엔터테인먼트 대중지‘연예신문(Korean weekly)’과 계약을 맺고 신문광고 비용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광고를 동시에 할 수 있게 했다. ‘넘버로닷컴’은 ‘무료 홈페이지 제작’ 1차 사업 1,000개를 대상으로 100만달러 투자 후 시장 상황에 맞춰 향후 2차 사업 진행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신청은 http://agency.numbero.com에 접속하거나 전화 (408) 858-0977 또는 (510) 224-0793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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