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총회장 심정열)이 12일(토) 버지니아주 비엔나시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샌프란시스코 지부에서 정경애 본부 사무총장, 강애나 지부회장, 정좌희 본부 부이사장, 서순희 부회장, 김인숙 본부 총무, 서기정 총무, 윤미정 회계, 서명수씨가 참석한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이 1998년 창립된 워싱턴DC지역에서 여는 이번 총회에서는 2009년도 예산 및 사업 계획안에 대한 인준과 2009년-2010년 임기의 차기 새 총회장 인준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총회장에 선출된 정경애 본부 사무총장이 인준을 받는다.
기념만찬에서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나누는 삶의 기쁨과 행복’에 관한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 정기총회는 미주 3개 지역의 15개 지부, 아시아 3개 지역의 3개 지부에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지부별1년간의 활동보고와 중요 사안들을 토의하는 연례행사다.
장소 매리엇호텔 타이슨스 코너(Marriott Hotel Tyson’s Corner, 8028 Leesburg Pike, Vienna, VA, 22182), 전화 (703) 734-3200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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