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세탁협회, 8월 7일 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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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북가주한인세탁협회 본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및 노인회 후원금 마련 골프대회가 오는 8월 7일(목) 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골프링크에서 열린다.
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한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북가주후원회(회장 이근신 목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한국사회복지재단에 전달된다. 지난해 전달된 모금액은 총 8,000여달러였다.
북가주 한인사회 골프동호인 약 130명이 출전했던 지난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올해 대회에서도 많은 참가를 부탁한 이광용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우리가 어려우면 그쪽(한국)은 얼마나 어렵겠냐”고 역설했다.
약 2개월전 열렸던 최근의 이사회를 통해 올해부터 상항한미노인회와 이스트베이한미노인회에 후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힌 오재봉 북가주세탁협회장은 “ 50%는 소년소녀 가장돕기를 위해 보내고 나머지 50% 중 25%는 상항한미노인회, 그 나머지 25%는 이스트베이한미노인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간 오후 1시(샷건), 장소 Metropolitan Golf Links(10051 Doolittle Dr., Oakland, CA). 문의 이광용 골프대회 준비위원장 (925) 580-5205, 오재봉 북가주세탁협회장 (415) 265-5984.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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