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에 윤태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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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호세 알마덴 지역에 한인 교회로서는 처음으로 홀 라이프 교회가 19일 (목) 저녁 창립 예배를 가졌다.
한국의 김해 제일 교회가 (류 종길 목사 시무) 열 일곱번째로 해외에 개척한 홀 라이프 교회(Whole Life Church)는 부산 중앙 교회에서 25년간 시무한 윤 태희 목사를 담임 목사로 임명했다. 윤목사는 내년 은퇴를 준비하고 있으나, 김해 제일 교회의 권유로 개척의 새로운 사명을 감당하기로 했다. 성결 교단에 소속된 이 교회는 알마덴 지역의 미국 교회인 사우스 힐즈 커뮤니티 교회로 부터 무료 대여를 받아 일요일 오후 1:30에 예배를 드린다. 유년, 초등부, 유스 그룹 의 활동이 있으며 금요일 저녁 8시에는 금요 기도회가 열린다.
이날 창립 예배에는 베이 지역의 많은 성결 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축사가 있었으며, 증경 총회장인 김태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교회 주소 6610 Camden Avenue, San Jose 95120. 연락 전화 (408) 628-8522.
<폴 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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