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적십자사가 2억달러의 운영적자에 직면해 본부 직원의 최대 3분의1을 감원하기로 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적십자사 본부 직원들은 감원이 있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고 자금 모금담당 부서 직원의 60명가량은 새 일자리를 찾으라는 지침을 받았다. 또 재정담당 부서의 일부 직원들은 최근 그만두기도 했다. 직원들은 본부 인력의 25~30%인 750~1,000명이 감원될 것이란 얘기를 들었다고 말하고 있으나 적십자사의 공보책임자인 수지 드프랜시스는 최종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 적십자사는 적자를 메우기 위해 8억달러에 달하는 기금을 허물지 않고 정상적인 자금 운용 과정의 일부로 대출을 받아왔고 지난해 예산은 34억5,000만달러였다. 미 적십자사는 2001년 9.11테러 이후 자금 모금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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