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곳곳에서 지도자를 뽑는 선거에 거짓과 부정이 만연해 있고, 자식 낳아 시집장가 보내지만 이혼이 절반이다. 곳곳에는 살육과 증오가 가득하다. 세계 최고의 나라에서 신분은 차별을 받고 정치적 편 가르기로 나라는 철저히 반쪽이 되어 있다.
사람 사는 데 왜 실수가 없겠는가마는 그 도가 지나쳐 횡포와 고문에 가깝다. 정의로운 개인과 소수는 아예 주눅이 들어 말할 엄두도 못 낸다. 살의와 악의가 조직화되고 군림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영적인 고침을 받아야한다. 단순하고 순수한 기초적 교과서로 북귀하자. 부모를 공경하고 살인과 간음을 멀리하고 부당 이득과 거짓 증언을 없애서 누명쓰고 신음하는 고단한 양떼들을 푸른 초장으로 몰고 나와야 한다.
한번 실수는 받아준다 해도 반복되는 실수는 죄악이다. 그것이 파멸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인간의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실수로 질식하고 있다. 우리 모두 지나간 한해를 되돌아보며 교훈을 삼아야 하겠다.
박원철/파운틴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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