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제나에서 백인 청소년을 구타한 혐의로 살인미수로 기소돼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던 이른바 ‘제나 6’의 주인공인 마이클 벨(17)이 석방된 지 2주만에 다시 수감됐다. 벨은 지난 9월27일 항소법원에서 그가 성인으로 재판받은 것은 불법이라고 판결해 4만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나 11일 J. P. 머프리 판사는 벨이 과거 폭행혐의로 선고받은 가석방 조건을 위반했다고 판결, 소년원에서 18개월을 복역할 것을 선고했다. CNN은 법원 소식통을 인용, 벨이 알렉산드리아 소재 르네상스 소년원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인권운동가 알 샤프턴 목사는 11일 판결이 판사의 “복수”라며 캐슬린 블랭코 루이지애나 주지사의 개입을 요구했다. 벨 등 흑인 청소년 6명은 작년 제나 고교에서 백인 3명이 교정 나무에 올가미를 매달아 흑인 학생들을 위협한데 대한 보복으로 백인 학생을 구타해 살인미수로 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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