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컬럼비아대 연구팀 주장
미국에서 꿀벌이 대량 폐사하는 사태가 바이러스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컬럼비아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이스라엘 마비(중풍) 바이러스가 꿀벌 폐사의 잠재적 용의자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기생 진드기나 살충제, 영양 결핍 등도 여전히 용의선상에 남아 있다.
그러나 플로리다주 농무부 양봉부문 책임자인 제리 하예스는 “이것은 퍼즐의 한 조각이나 몇 조각일 것”이라며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연구 결과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지는 않았다. 미국에서 꿀벌의 대량 폐사는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상업적 꿀벌의 50~90%가 타격을 받았다.
미국에서 꿀벌이 대량 폐사하는 사태가 바이러스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컬럼비아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이스라엘 마비(중풍) 바이러스가 꿀벌 폐사의 잠재적 용의자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기생 진드기나 살충제, 영양 결핍 등도 여전히 용의선상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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