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모교가 아닌 소규모 대학에 기부금을 내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29일 보도했다. 미국 교육원조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모교가 아닌 대학에 대한 기부금 액수는 57억 달러로 2005년에 비해 14%나 늘었다. 특히 명문대 출신자들 가운데 자금사정이 원활한 모교보다는 자금부족에 시달리는 소규모 대학에 기부하는 것이 값지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문들을 비롯한 개인, 기업의 기부가 끊이지 않는 하버드대의 기부금 총액은 349억달러에 달하며, 예일대, 프린스턴대 등도 100억달러가 넘는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돈이 넘치는 이들 대형 명문 대학이 기부금을 더 모금할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온다고 월스트릿 저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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