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날 축제 9월 13 ~ 16일
51개 행사, 최대 문화 이벤트
LA한인사회의 번영을 상징하는 한마당 잔치 ‘제 34회 LA 한국의 날 축제’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장터와 무대행사, 코리안 퍼레이드까지 축제의 전 행사가 한국일보 주도로 펼쳐지는 올 한국의 날 축제는 ‘문화교류의 한마당’을 주제로 한민족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한마당 잔치로 펼쳐지게 된다.
한인타운의 심장부인 서울국제공원과 올림픽가에서 열리는 축제는 9월13일 개막 팡파르를 시작으로 한국 전통 혼례식과 라틴 마리아치 밴드 공연, 주부가요열창, 코리안 퍼레이드, 수퍼콘서트, 미스하이틴 코리아 등 4일 동안 총51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한인들에게 번영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화합의 장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올 행사에는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이 참가하는 특별장터가 마련돼 미니 한국엑스포가 열리며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판매부스가 총 280여개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눈과 입, 귀를 즐겁게 하게된다. 또한 멕시코 정부의 후원으로 행사 곳곳에서 멕시코 전통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화제의 영화 ‘디워’를 제작한 코미디언 심형래씨와 인기가수 자두, 장윤정이 행사기간 내내 팬 사인회를 갖고 한인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이밖에 LA의 대표적인 퍼레이드로 자리잡은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LA 제10지구의 허브 웨슨 시의원을 그랜드 aktif로 화려한 꽃차, 고적대, 기마대, 오픈카를 비롯 미 주류및 한인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가하는 걷기대회도 펼쳐진다. 한인들은 “한국의 날 축제는 한인사회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감동의 장”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