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프라퍼티사의 에드워드 구(왼쪽), 토마스 정씨가 바하 멕시코 콘도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천규 기자>
‘트럼프 오션 리조트’ 유닛당 40만~90만달러
최근 미국인들의 투자 및 이주처로 인기가 높은 멕시코 바하 지역에 신축되는 고급 콘도텔이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 분양을 맡은 ‘센트럴 프라퍼티’사의 에드워드 구씨는 “이번 분양은 2009년 가을에 완공되는 ‘트럼프 오션 리조트’의 3개 타워 중 2번째 타워로 지난해 12월의 1차 타워 분양은 하루만에 200유닛이 모두 팔렸다”며 “일단 청약금 5,000달러를 지불한 사람에 한해 6월 중 추첨이 있게 되며 당첨이 되지 않으면 청약금은 되돌려 받는다”고 말했다.
2차 타워는 180개 유닛에 가격은 스튜디오부터 펜트하우스까지 40만~90만달러 선이다. 무엇보다도 재산세가 연 200~400달러, 전기와 개스, 호텔식 서비스가 포함되는 관리비도 월 200달러 선으로 미국 부동산에 비해 월등히 낮다. 소유주가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전문 호텔 경영회사가 관리를 해주며 객실료를 소유주와 경영회사가 반반 나눠 갖는 개념이다.
토마스 정 에이전트도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명예를 걸고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이 콘도텔은 미국과 달리 호황세를 누리고 있는 멕시코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70%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미국 건설사가 시공하고 미국 타이틀사가 소유권을 보장하고 있어 미국 부동산을 사는 것과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럴 프라퍼티는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가든 스윗 호텔에서 이 콘도텔을 비롯한 여려 투자용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셜명회를 갖는다.
문의: (213)761-2345, (213)447-0978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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