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대학생들은 선호하는 직장의 기준으로 급여수준과 안정성을 최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위크 최신호는 인력 컨설팅업체 유니버섬 조사 결과를 인용, 미국의 대학생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은 직장 25곳 가운데 1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 2위는 월트 디즈니, 3위는 애플사였으며 국무부가 4위, 평화봉사단이 5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유니버섬의 클라우디아 타타넬리 사장은 평화봉사단이나 미국을 위한 교사모임 등 봉사활동 단체들은 지난해 조사 때는 별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이력서에 올릴 훌륭한 경력을 제공한다”는 점이 대학생들의 관심을 끌면서 올해는 선호직장 순위 10위 안에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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