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미착용 3주간 집중단속
앞으로 3주 동안 가주 전역에서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자에 대한 일제단속이 펼쳐진다.
가주 교통안전국은 졸업 시즌이 시작되는 이번 주부터 메모리얼 데일 연휴를 거쳐 오는 6월3일까지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적발되면 첫 번째 위반의 경우 80달러에서 91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6세 이하의 어린이 승객이 제대로 된 보호장치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적발되면 보호자에게 벌금이 부과되는데, 첫 번째 적발 시에는 최고 401달러의 벌금이, 두 번째 적발 시에는 최고 971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은 연방 고속도로 안전국이 가주내 270여개 경찰국에 570만달러의 특별 재정을 제공해 실시된다.
고혈압 백신 개발… 5년내 시판
매일 먹어야 하는 혈압강하제 대신 6개월~1년에 한 번씩 추가 접종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됐다.
영국 제약사인 프로서릭스(Protherics)는 삿갓조개에 들어있는 단백질을 이용, 고혈압을 영구히 차단하는 백신을 개발, 5년 내 시판할 예정이라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이 제약사 연구원 앤드루 히스 박사는 “이 백신을 처음에는 1~2주 간격으로 3차례 맞은 뒤 6개월, 길게는 1년에 한 번씩 추가 접종하면 혈압상승을 영구히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10명 중 한 명 꼴로 독감과 비슷한 증세가 잠시 나타나는 것을 제외하곤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개스값 최고치 기록, 경제 비상
천정부지로 치솟는 휘발유 가격으로 소비자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연방 에너지정보청(USEIA)은 14일 국내 무연휘발유 소비자 평균가격이 지난 주말 갤런당 3달러 10센트를 기록,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IA는 이날 주간 주유소 실사 결과를 통해 지난 주말 보통무연휘발유 평균 소비자 가격이 전주보다 갤런당 5센트 올랐다면서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센트 더 오른 가격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휘발유 가격이 최고치에 이른 것은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 남부 해안지방을 강타했던 지난 2005년 9월로 갤런당 3달러7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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