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럴섹스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목의 특정부위에 발생하는 암인 구인두암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의 집시앰버 드수자 박사는 의학 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오럴섹스를 통해 옮겨지면 구인두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드수자 박사는 구인두암 환자 100명과 건강한 사람 200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타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HPV에 감염된 사람은 구인두암 발생위험이 3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인두암 환자의 종양 중 72%에서 HPV-16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구인두암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흡연(매일 한갑 이상 20년)과 과음(15년 이상)보다 HPV 감염이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드수자 박사는 말했다. 구인두암은 목, 편도, 혀 뒤쪽 부위의 희귀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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