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장로교회 새 성전 첫 예배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가 지난 6일(일) 새 성전에서 첫 주일 예배를 드렸다. 새 성전은 건평 7만7,800스퀘어피트로 3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예배실은 본당(730석)과 소성전(200석)이 있으며, 70 여 개의 방을 각 부서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주일 예배에서 손원배 목사는 은혜로 여기까지 인도하셔서 감격스러운 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여 기쁘게 일하신 건축 실행위원장 김항식 장로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넓은 건물에서 편안하게 신앙 생활을 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베이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역사에 쓰임받기 위해 왔다. 비젼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일하고, 깨어나서 뜨겁게 기도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찬양대 지휘자인 이승진 전도사는 새 성전에서 첫 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드리며, 하나님이 기쁨으로 받으시는 찬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감을 피력했다. 새 예배당에 대한 임시 사용 허가는 받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본당 공사를 마치고 6월 초에 최종 준공 검사를 받은 후, 중순 경에 ‘입당 감사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새벽 예배와 주일 3부 예배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 갤러리아 마켓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임마누엘 장로 교회에 대한 문의는 손원배 목사(408)263-5100나, 교회 홈 페이지 WWW.KEPC.ORG로 방문하면 된다.
<안상석 객원기자> teamartis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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