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쌩얼’ 피부를 따라 하기 위해선 일단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또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수분크림도 꼼꼼히 챙겨 바르는 것이 좋다.
오전 10시~오후 3시 자외선 노출 조심
이상 기온 때문인지 예전처럼 한낮 기온이 한여름을 방불케 하지는 않지만 야외활동이 부쩍 많아진 계절임에는 확실하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태양볕은 피부의 최대 적임을 명심해야 한다. 꽃가루, 먼지, 건조한 바람, 자외선 등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요인들이다. 환절기도 봄도 아닌 어정쩡한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알아두어야 할 피부 관리법을 알아본다.
#피부관리에 조심해야 할 것
피부 관리에 가장 큰 적은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주름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은 A, B, C로 나뉘는데 사람의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외선 A와 B이다. 자외선 B는 여름철에 강해지는 반면 자외선 A는 봄철에 영향이 더 크다.
기미나 잡티가 심해졌다고 한다면 대부분은 자외선 A 때문이다.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뿐 아니라 노화의 원인이 되어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외선 B의 양이 가장 많은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이 시간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영양크림보다 수분크림 대세?
요즘은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덩달아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영양크림은 먼지가 더 잘 붙게 되어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영양크림보다는 보습을 주는 크림을 사용하면 좋다.
#남성들의 피부 관리 요령은
남성들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청결한 피부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을 할 때는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자. 찬물은 모공 속의 피지를 굳게 만들기 때문이다. 면도할 때는 반드시 면도크림을 사용할 것,
특히 최근에는 남성들도 클린징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 중 폼 타입이 피부손상을 막을 수 있다. 세안을 하고 난 후 스킨, 로션, 에센스를 꼼꼼히 바른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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