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원자 재정상담가 투자·유산상속 세미나


공인 재정 상담가인 육원자 아메리 프라이스 재정상담가는 19일 오후 7시부터 밀워키길에 위치한 서울가든에서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한인들을 대상으로 투자 방법과 유산상속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투자 및 자산 관리 전문가인 육원자 재정 상담가가 은퇴후 투자와 관리 방법 및 유산 상속에 관한 다양한 대비책들을 설명을 통해 참여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육원자 재정 상담가는“은퇴후 투자는 마켓의 동향 파악, 목적의 정확성과 방법을 통한 투자 적기 선정, 확실한 대비책을 마련한 위험부담 최소화가 가장 중요하다”며“투자라는 것은 개인별로 상황별로 각기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투자 전략을 충분히 상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유언장은 사전 작성이 중요하고 트러스트를 통한 대리인과 수혜자를 미리 지정하여 불시에 재산을 보전하고 상속세를 감소 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매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실시하는 육원자 재정 상담가의 세미나에 자주 참여한다는 노스브룩 거주 김모씨는“세미나 참가로 은퇴후 투자 방법과 재산 보전에 관한 새로운 정보 취득과 변경되는 법안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정규섭 기자>
4/21/07
사진: 육원자 재정상담가가 참가자들에게 투자 방법 및 유산 상속 준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