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3점 응모 성황
본보 사진전, 16일 심사결과 발표
5월 3일 H마트서 시상식·전시회
본보에서 마련한 제1회 사진 공모전의 마감결과 총 45명이 응모했으며 123점의 사진 작품이 접수됐다.
중ㆍ고등학생에서 사진 동아리 회원, 주부, 연장자 등 다양한 계층의 미주 한인들이 시카고를 비롯한 미 전역과 해외 그리고 한국에서 평소 찍었던 사진들을 보내왔다. 특히 생활하면서 본 겨울의 시카고, 새해를 맞이해 윷놀이를 하기위해 모인 가족,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시카고 다운타운, 푸르른 하늘위의 구름사이로 날아가는 철새의 모습, 아기들의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한 일상생활이 카메라에 담겨져 있어 한인들의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전 심사는 14일 오후 본보 회의실에서 열리는데 심사위원장에는 현 시카고 컬럼비아 칼리지 TV학과 배현정 교수가 담당하며 심사위원으로는 컬럼비아 칼리지 멀티 컬츄럴 어패어 박윤신 코디네이터(다매체 예술-MA, 예술제본-MFA 전공, 예술가), 신 스튜디오 신인호 대표(홍익대 산업미술 대학원 사진디자인 전공), SMS 프로덕션의 손만성 대표(IIT 대학원 에니메이션 전공), 본보 임명환 기자(California Institute of Arts 대학원 사진 전공)와 AP통신의 한인사진기자 허남영씨가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입상자들은 16일 개별통보와 함께 본보지면을 통해 발표되고 사진전에 응모한 모든 작품은 오는 5월 3일부터 나일스 소재 수퍼 H마트내 열린문화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당일 오후 7일 오프닝 리셉션과 함께 시상식이 거행된다. <임명환 기자>
04/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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