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연대 톰 랜토스위원 사무실 방문 추진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도 일본군’위안부’결의안 통과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교회연합회 회장인 박찬길 목사<사진>는 30일 일본이 잘못된 역사적 사실 마져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당사자인 한인들이 차려진 밥상인 결의안 통과를 뒷받침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교협차원에서 적극 나설뜻을 밝혔다. 박 목사는 우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베이지역연대측에 알아본뒤 임원들과 협의하여 서명등 결의안 통과 촉구에 지역내 29개 회원교회가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베이지역 연대의 김주환씨는 교회와 아울러 비즈니스업체와 단체의 적극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베이지역 연대는 1차적으로 하원 외교분과위원장인 톰 랜토스 의원(샌프란시스코 남부)에게 이러한 뜻을 전하기 위해 휴회를 맞아 베이지역으로 돌아오게될 의원 사무실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환씨는 톰 랜토스 의원사무실 방문을 위해 지역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연락을 거듭 부탁했다. 전화 (213)324-6221. 이메일 bay-coalition@ykuusa.org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