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필리핀,중국커뮤니티와 협력 추진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베이지역연대(Bay Area Coalition)는 필리핀, 중국등 타 민족 커뮤니티와 연대하여 위안부 결의안 통과 촉구에 나서기로 했다.
베이지역 연대관계자는 29일 이번결의안을 심의하고 통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외교분과위원회 톰 랜터스 의원(샌프란시스코 남부), 미 연방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 의원(샌프란시스코)등이 모두 베이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이들선거구역내 타 민족과 연대하여 압력을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베이지역 연대는 현재 위안부결의안(HRES 121)이 외교분과위원회에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톰 랜토스 의원의 지역구인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산 부르노,산 마테오등지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베이지역 연대는 톰 랜토스지역구내 한인교회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지역의 교회와 비즈니스 단체와 협력하여 결의안 통과 촉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대관계자는 이번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과 톰 랜토스지역구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많은 연락을 바라고 있다. 전화 (510)388-1183.(헬렌 박). (213)324-6221(김주환)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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