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시카고 공연 준비하는 홍승의 코디네이터
‘행복을 뿌리는 판’이 기획, 주최하는 소리꾼 장사익 미국 4개 도시 첫 단독 투어의 시카고 공연을 주관하는 GCF(나라사랑 어머니회 : 총회장 심정열)를 도와 홍승의씨가 코디네이터로서 공연 준비를 비롯한 사전 마케팅 작업을 총괄하게 됐다.
홍승의 코디네이터는 “기존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리틀엔젤스 공연 기획과 준비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준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홍 코디네이터는 “호소력 깊은 창법과 자유로운 즉흥성으로 국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소리꾼 장사익 선생이 이번 미국 공연을 통해 한인과 2세 3세 들 그리고 주류사회에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올바르게 전하기 위한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고 전했다.
장사익 시카고 공연은 6월 9일 시카고의 대표적 공연장인 3천 690석 규모의 다운타운 소재 오디토리엄 씨어터에서 열린다. 좌석 제한은 2천 7백석으로 한된다.
유니세프,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 KBS 아메리카 등이 후원하게 될 이번 공연의 정식 기자회견을 위해 장사익 씨 본인이 직접 4월 3일경 시카고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한 홍 코디네이터는 “현재 1차 판매분 티켓 500매를 확보하고 있으며, GCF 심정열 총회장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장사모(장사익을 사랑하는 모임)를 결성, 이번 공연을 통해 시카고 문화가 한차원 높은 단계로 올라서길 바란다. 장사익 선생은 우리의 문화를 잊어버린 젊은 2세대 한인들에게 전통문화의 흥과 신명, 공동체 정신을 일깨워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한 문화 예술 축제 형식의 장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며 많은 시카고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규섭 기자>
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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