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퍼시픽, 개발기간 7년 최고급 화장품
아모레 퍼시픽이 최근 출시된 자사의 특선 한방 화장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16일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단 6명의 VIP고객들만이 초청돼 이 회사의 신상품 ‘진설’을 직접 체험했다. 진설은 아모레 설화수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라인으로서 개발기간만 7년이 걸린 최고급 화장품이다. 지난 2월 27일 뉴욕에서 론칭 이벤트가 열렸으며 언론인 오프라 윈프리가 ‘진설’의 단골을 자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저지 아모레 퍼시픽 본부에서 파견된 최유리 담당은 진설은 서해 청정 지역인 대청도 자생 적송엽을 주성분으로 해 피부 음의 고갈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제품이라며 이외에도 오방종실, 백화사설초, 소자 등 천연 한방 약재를 사용, 피부의 유해 인자를 제거하고 방어력을 강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소개했다.
이 날 VIP로 선정된 고객들은 앞다퉈 제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한인 김금성씨(여, 시카고)는 발라보니 바로 흡수가 되고 아기 피부처럼 부드러워졌다며 화장품에 대해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관심을 보일만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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