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클래스 AA고교 농구 대회
한인 종 리(사진)군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링컨샤이어 소재 스티븐슨고교 농구팀이 일리노이주 클래스 AA 고교 농구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스티븐슨고 농구팀은 올 시즌 전적 26승 5패라는 호성적으로 결승토너먼트에 진출, 지난 16일 피오리아 소재 카버 아레나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강호 보일란고교를 누르고 4강까지 올랐다.
그러나 17일의 준결승전에서 오팰런고에 65-51로 석패, 결승진출에 실패했으며 같은날 열린 3-4위전에서도 마샬고에 57-52로 패해 4위를 차지했다.
이 학교 졸업반인 종 리군은 스티븐슨고교 농구팀의 주전 가드로서 올 정규시즌 31경기에 참여해 팀에서 가장 많은 124개의 필드골을 성공시켰으며 팀내 유일한 두자릿수를 기록한 게임당 평균 득점력이 12.5점으로 주득점원으로 활약하며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이군은 이번 시즌은 스티븐슨 고교의 최고의 해였으며 4강에 오른 팀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정규섭 기자>
3/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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