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창시자 우명 초청 세미나
지난 2002년 인간 내면의 성찰과 본성 회복, 그리고 화해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UN세계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마음수련’의 창시자 우명 선생이 북가주를 방문, 12일 저녁 산호세 마음수련원에서 세미나를 가졌다.
우명 선생은 이날 “과거의 그림자를 통해 고통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마음을 닦아 세상의 마음으로 살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작은 마음이 아닌 세상의 큰 마음으로 살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도 긍정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인들뿐 아니라 타 민족계 주민들도 다수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본국에서 방문한 치과의사 김지현 씨, 한의사 서정성 씨 등이 마음수련의 체험담을 발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미주 세미나 투어는 시애틀, 댈라스, 휴스턴,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뉴욕 등지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관련 문의 산호세 마음수련원 전화 (408) 615-0435.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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