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집, 드림액트 통과 캠페인 동참 호소
연방의회에 재상정된 불법이민자 학생 구제법안 드림액트와 관련,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걸기 캠페인에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8일 마당집 및 이 단체 산하 청소년 모임 FYSH는 커뮤니티 차원에서 연방의원들에게 드림액트 지지를 요구해야 한다며 마당집이 주도하는 전화 걸기 캠페인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법안의 스폰서인 일리노이주 바락 오바마, 리처드 더빈 연방상원의원에 감사 의사를 표시하는 한편 미온적 반응을 보여온 다른 연방의원들에 대해서도 적극적 독려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마당집 베키 벨코어 사무국장은 유권자들이 드림 액트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원들에게 알려야 한다며 2분 남짓한 통화일지라도 많이 하면 할수록 법안 통과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당집은 영어에 익숙지 못한 한인들을 위해 전화 메시지를 남기는 데 사용할 예문을 마련, 홍보에 나서고 있다. 통화를 마친 뒤에는 마당집 이은영 시민권 담당에게 해당 전화의 날짜 및 시각을 알려주면 된다.(문의: 773-506-9158) 봉윤식 기자
<전화 메시지 예문>
▲ 일리노이 연방하원의원(해당 의원 찾기는 202-224-3121 혹은 웹사이트 http://www.elections.state.il.us/DistrictLocator/AddressSearch.aspx에서 할 수 있다)
“Hello. My name is and I am calling from . I urge to support the DREAM Act(H.R. 1275) which was just introduced. The DREAM Act offers all young students the chance and opportunity to obtain higher education and employment opportunities. Please support the DREAM Act and DREAM students who will become successful and ultimately be a benefit to the U.S.”
▲ 바락 오바마(202-224-2854), 리처드 더빈(202-224-2152) 연방상원의원:
“Hello. My name is and I am calling from . We thank for co-sponsoring the DREAM Act(S. 774) which was just introduced. We thank you for your continuous support of the DREAM Act and DREAM students who will become successful and ultimately be a benefit to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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