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이 미국내 순차적인 전국 개봉을 앞두고 9일자 시카고 트리뷴지 무비 섹션에서 마이클 필립스 영화 평론가로부터 별 3개 반을 받는 준수한 평을 받았다.
트리뷴지는 9일자 무비 섹션 1면과 4면을 통해 ‘괴물’의 봉준호 감독을 비교적 상세히 기술하였으며 영화 내용과 함께 한국적 가족의 재구성 그리고 공포와 웃음, 정책 을 모두 담은 영화라는 평을 내놓았고 주연 배우인 강두역의 송강호와 강두의 딸 역할의 고아성에 대해 집중 조명하였다.
시카고에서 영화 ‘괴물(The Host)’ 개봉은 9일 금요일 시카고 다운타운의 리버 이스트 21, 센츄리 센터 두곳에서, 에반스톤 시네 아츠 6, 스코기 빌리지 18에서 각각 개봉했다.
<정규섭 기자>
사진: 시카고 트리뷴 9일자 무비 섹션에 실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The Host)’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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