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한인 건설협회 브라이언 전 회장
“다양한 세미나 열어 회원에 실질적 혜택”
“올해를 배우고 성장하는 해로 삼겠습니다.”
2007년을 맞는 가주 한인 건설협회 브라이언 전(45·사진) 회장의 각오는 남다르다. 올해가 협회 창립 30주년인데다 1.5세로는 처음 협회를 맡게 됐기 때문이다.
그는 “배우고 성장하는 해라는 슬로건에 맞게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고 회원 배가 운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더 많은 건설인을 협회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이 우선이라고 밝힌 전 회장은 올 한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설의 경우 어느 업종보다 주류 진출이 용이하지만 한인들의 활약은 미미한 편”이라며 “잠재력이 큰 정부 공사 참여 정보 세미나 같은 행사를 열어 실질적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일반인들에게도 협회를 적극 홍보한다는 차원에서 주택 소유주들의 관심이 많은 리모델링 세미나 등도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회장은 “할 일은 산적했지만 서두르기 보다는 차근차근 내실을 기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앞으로 달라진 건설협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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