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밸런타인데이 맞아
특별 이벤트 마련
풀러튼 한남체인 몰 매장
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노스트롬이나 니만 마커스 등과 같은 고급 백화점에 세일할 때 새벽에 줄을 서는 한인들도 있다. 힘들게 LA까지 가서 명품을 사는 한인들도 많다. 이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졌다.
풀러튼 한남체인 몰 안에 명품을 취급하는 ‘CLOU’(대표 브랜든 김) 매장을 찾으면 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에 오픈해 한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업소는 발리, 쿠바, 바바라 부이, 이사벨라 피오리, 마크 제이콥스, 앤틱, 어그, 브롱스, 허드슨 등의 명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곳에 오면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품들을 거의 다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 업소는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아서 2월12~14일 3일 동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리구두’로 명명된 이번 밸런타인스 데이 행사기간에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 중에서 선착순 하루 10명에게 이 업체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무료로 선물한다. 그 품목은 신발, 가방, 데님, 소품 등 다양하다.
최영미 매니저는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아 고객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 업소는 OC에서 한인들의 입소문으로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오프닝을 기념해 20% 세일을 실시하고 있는 이 업소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18일‘이사벨라 피오리’브랜드 쇼를 개최해 한인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714)52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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