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도시개발위원회
애나하임 도시계발위원회는 22일 미팅에서 디즈니 소유인 ‘애나하임 리조트’ 옆에 저소득층 아파트 200여채를 포함한 1,500유닛의 주거단지 건립계획을 부결시켰다.
이 위원회는 ‘선칼’사에서 주택건립을 추진하려는 26.7에이커의 부지는 이미 13년 전 시에서 관광객 용도로 사용키 위해 유보시켜 놓은 것으로 이를 변경시킨다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디즈니 측은 이날 미팅에서 애나하임 리조트 근처에 주택단지가 들어설 경우 관광산업의 확장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고 주장했다.
한편 ‘선칼’ 개발회사측은 애나하임 도시계발위의 이번 결정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시의회에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원들 중에서 3명은 이 지역에 주거단지 건립을 지지하고 있다.
애나하임 도시계발위원회는 22일 미팅에서 디즈니 소유인 ‘애나하임 리조트’ 옆에 저소득층 아파트 200여채를 포함한 1,500유닛의 주거단지 건립계획을 부결시켰다.
이 위원회는 ‘선칼’사에서 주택건립을 추진하려는 26.7에이커의 부지는 이미 13년 전 시에서 관광객 용도로 사용키 위해 유보시켜 놓은 것으로 이를 변경시킨다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디즈니 측은 이날 미팅에서 애나하임 리조트 근처에 주택단지가 들어설 경우 관광산업의 확장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고 주장했다.
한편 ‘선칼’ 개발회사측은 애나하임 도시계발위의 이번 결정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시의회에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원들 중에서 3명은 이 지역에 주거단지 건립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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