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아과학회(AAP)는 4일 무분별한 TV 광고로 인해 많은 아동들이 비만, 거식증, 음주, 조기 섹스에 이르기까지 육체,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의회 입법을 통해 이러한 광고들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AP는 이날 발표한 정책 성명을 통해 아동들이 아동 프로그램 광고를 통해 비만을 유발하는 설탕 성분의 시리얼이나 고칼로리 스낵류와 접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 경기 광고로 발기부전 치료제나 바이애그라를 알게 된다고 비판했다. 이 성명은 특히 동물 등장 만화로 술 광고를 하고, 심지어 학교 교육용 TV 방송에조차 패스트푸드 광고가 등장하며, 잡지에는 깡마른 모델이 장난감과 패스트푸드 식당 선전을 하는 등 아동이나 청소년들로 하여금 “형편없는 음식을 찾게 하는 것은 물론, 음주가 멋있는 것으로, 섹스는 레크리에이션으로, 거식증이 마치 패션에 맞는 것처럼 착각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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