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리 LA 홍보위원장
팬클럽 ‘명박사랑’7일 연말행사
저서 3만권 무료로 나눠주기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공식 팬클럽 ‘명박사랑’(회장 데이빗 조)이 회원 확대와 팬클럽 활성화에 나섰다.
LA지역에서만 5,000명의 회원 확보가 목표인 명박사랑은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청계천 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2월7일(오후 6시30분) 아로마센터에서 울림합창단과 함께 팬클럽 활성화를 위한 연말행사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불멸의 리더십’ ‘신화는 없다’ 등 이명박 전 시장의 저서 3만권을 확보해 일반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팬클럽의 비비안 리 LA 홍보위원장(사진)은 “인간 이명박을 일반에게 알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그의 저서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라며“누구든 팬클럽으로 연락하면 무료로 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은 경제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야말로 청계천 신화의 주인공이자 한국 경제를 살릴 CEO형 지도자로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후원단체를 표방하지 않는 순수한 팬클럽으로 모금활동을 하지 않는 명박사랑은 앞으로 회원배가 운동과 함께 미주 한인들에게 이명박 시장을 홍보하는 창구역할까지 담당할 계획이다.
문의: (213)381-2211, www.mblove.org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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