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나성영락교회 소망관
한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사이트 ‘미즈빌’(www.mizville.org, 회장 지니 박)이 사이트 오픈 1주년을 맞아 기금마련 거라지 세일을 실시한다.
2일 오전 9시~오후 2시 나성영락교회 소망관 주자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부들이 직접 담근 깍두기 김치, 과자, 생활용품, 중고 의류, 어린이 장난감 등이 판매된다.
지니 박 회장은 “원래 ‘미즈빌’은 처음 사이트 오픈부터 현재 운영까지 모두 주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운영되어온 곳”이라며 “이번 1회 거라지 세일은 사이트 1주년 기념으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회원들이 오프 라인으로 나와 앞으로 고아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주 한인 주부들의 행복한 마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 12월2일 출범한 이 사이트는 봉사와 나눔 미덕을 베풀며 미주 지역 한인 ‘아줌마’들의 인기 사이트로 자리 잡았다.
한인 주부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개인 및 봉사단체 소개, 자선 옥션 등을 통한 이웃돕기 자선행사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13)215-0348
<김동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