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리건주 연방법원은 29일 미국 법무부가 스페인 마드리드 열차 폭발테러사건과 관련, 잘못된 지문감식 결과를 토대로 용의자를 체포.기소했다가 석방한 데 대해 200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서면으로 사과하라고 결정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앞서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004년 마드리드 열차폭발테러 사건이 있은 지 2개월도 채 안돼 범인들이 사용한 밴에서 폭발물이 담긴 비닐가방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이 비닐가방에서 지문을 채취했다며 오리건주 변호사인 브랜돈 메이필드를 테러연루 혐의로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체포.기소했다.
하지만 메이필드는 FBI의 지문감식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나 며칠 후 석방됐고 석방 직후 자신이 이슬람교 개종자이기 때문에 희생자가 됐다고 주장하며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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