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중간선거 승리로 내년 초 구성될 110기 연방의회에서 친이민개혁법안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McCain-Kennedy1)을 공동발의했던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민주당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2007년 초 의회가 개원 직후 ‘새로운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McCain-Kennedy2)을 공동 발의한다. 두 의원은 올해 상원을 통과하고도 공화당 주도의 하원 벽을 넘지 못해 좌초된 불체자 사면안 등이 포함된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 제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고 연초 새 의회가 개원되는 즉시 법안 초안을 작성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불체자에 대한 사면에 극도의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는 공화당내 강경파 의원들의 다수가 여전히 건재할 뿐 아니라 새로 원내에 진입한 민주당 의원들 중에도 사면을 반대하는 보수성향 의원들이 적지 않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상목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