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연방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국(CIS) 소속 14개 사무소가 이민자들의 시민권 자격을 심사하는데 가장 중요한 외국인들의 이민 신청서류인 ‘A파일’(alien files) 11만건을 분실한 것으로 미 의회 회계감사원(GAO) 조사결과 드러났다.
공화당의 척 그래슬레브와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GAO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파일들은 국내 치안 및 법집행기관의 범죄수사나 용의자들의 미국내 체류 여부를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것들이라고 밝혔다.
GAO는 CIS가 2005년 3만명의 귀화 신청서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A파일을 조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GAO는 그러나 직원들이 A파일을 조사했는지 여부를 종종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A파일을 조사하지 않고 처리된 이민신청 서류의 수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공화당의 척 그래슬레브와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GAO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파일들은 국내 치안 및 법집행기관의 범죄수사나 용의자들의 미국내 체류 여부를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것들이라고 밝혔다.
GAO는 CIS가 2005년 3만명의 귀화 신청서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A파일을 조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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