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공식후원‘글로벌 오디션’ 17일 개최
노래·댄스 등 스타 지망생 수백명 출전
“내일의 연예 수퍼스타는 바로 나”
LA지역에서 ‘한 노래’, ‘한 춤’하는 끼있는 한인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류 열풍을 이어갈 연예스타에 도전한다.
한국 연예 및 가요계 정상급 스타들이 소속된 ‘SM 엔터테인먼트’가 LA 등 미주 11개 주요도시에서 개최하는 ‘2006 글로벌 오디션’이 이들 예비스타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무대.
지난해 9월 한국의 날 축제 일환으로 서울국제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청소년 탤런트 쇼’에서 한 청소년 밴드가 열정적인 공연을 하고 있다.
본보가 공식후원하는 이번 오디션은 노래·댄스·연기·모델·작사-작곡 등 5개 부분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수백여명의 스타 지망생들이 이미 참가신청을 접수, 역대 최고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LA지역의 경우 오디션 예선은 17일 오후 3시 한인타운 윌셔가의 아로마센터 5층 스카이 홀에서 열리며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노래·댄스부문 12명은 23일 7시 서울 국제공원 특설무대에서 제33회 LA한국의 날 축제 최대의 하이라이트인 ‘SM과 함께하는 청소년 탤런트 쇼’로 펼쳐지는 오디션 본선에 출전, 수천명의 관객들 앞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오디션 본선 사회는 라디오서울 이정균 진행자가 맡을 예정이며 보아, 동방신기 등 신세대 한류스타를 직접 발굴한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오디션 예선에는 연령제한 없이 아시안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간단한 개인정보와 이메일(2006SM@smtown.com)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오디션 예선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OC지역 오디션 예선은 22일 OC문화센터에서, 본선은 오는 10월14일 밤 OC한인축제장에서 각각 펼쳐지며 LA와 마찬가지로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각 도시별 오디션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일보 홈페이지(www.koreatimes.com) 또는 SM 인터넷 홈페이지(www. smtown.com)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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