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정인량 목사)이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음악 캠프를 연다.
오는 8월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열리는 음악캠프는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최영권 박사 등 실력있고 경험이 풍부한 음악교사들과 함께 소중한 음악 체험을 쌓는 기회. 음악 전공자들을 위한 ‘오디션 준비반’도 마련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은 등록자들의 수준에 맞춰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오케스트라 I·II·III, 청음, 음악이론 개요, 현·목관악기·금관악기를 위한 세미나 등 4개의 과목이 실시된다. 등록비는 100달러이며 마감은 8월 12일.
한편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는 11월17일 케네디 센터 테라스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캠프 장소- IVY Acade my 9401 Mathy Dr., Suite 200, Fairfax, VA 22031
문의 (703)642-5770.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