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무리들이 한반도를 짓밟은 민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그날이 어느덧 56년째가 된다. 이를 두고 어느 대학교수란 자는 김일성의 조국통일 전쟁이라고 미화했다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다수 국민에게 실망만을 주는 6.15 공동선언을 위한 행사장에서는 태극기대신 한반도 기가 사용됐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국기는 엄연히 태극기임에도 불구하고 정체불명의 한반도 기는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다. 더구나 평양거리에나 있을 법한 구호나 반미선전 현수막이 당당하게 전시되었다니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김정일 집단과 남한의 친북용공세력이야 말로 수구 꼴통들로서 시대착오를 하고 있다. 오늘날 공산주의를 고수하려는 집단은 전세계적으로 북한 김정일과 남한의 친북 용공세력 뿐이다.
해방 후 김일성은 일제치하의 과거청산을 잘했다고 했는데 그러한 김일성이 남긴 것은 북한을 국제거지로 만들어 구걸행각과 공갈, 협박하는 것밖에 무엇을 이룩했는가.
대다수의 국민들은 섣부른 좌파보다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원하고 있다. 인간의 본성은 자유를 희구하고 있으며 이것을 보장하는 것만이 개인과 국가의 부를 이룰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임을 알아야 한다.
정삼영/ 밴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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