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전에 3가와 세라노에 있는 한인 식당엘 여러 친구들과 갔다. 물론 점심 시간은 아니고 오후 3시쯤이었다. 친구 중엔 외국사람도 있었다. 식사를 맛있게 먹고나서 차를 타려고 밖으로 나오보니 누군가가 제차 뒤에다 차를 대놔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됐다. 식당주인은 차주인을 찾으려고 이 건물 저 건물을 왔다갔다 하고 시간은 한 30분쯤 지났는데도 차주인은 코빼기도 안보였다. 주차할 자리가 있었는데도 왜 차를 이중주차로 하며 또 그 상가에 있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남의 장사하는 곳에 차를 대고 자기 일을 보는 사람이 있는지 기가 찼다. 만약에 그사람이 내입장 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그 사람이 미국 식당같은데 가서는 절대로 우리 한인타운에서 처럼 행동을 못했을 것이다. 같은 한인들 한테는 몰상식하게 행동하고 미국 사회에선 기도 못피는 그런 이중 인격적인 행동들은 안 했으면 좋겠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에 두서 없지만 몇자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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